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인 대상그룹의 경영을 이끄는 임세령 부회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녀는 오랜 전통을 가진 대상그룹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1. 가족 관계 및 가계도
임세령 부회장은 1977년 8월 13일에 태어나, 대상그룹 창업주 고(故) 임대홍 회장의 손녀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대상그룹 명예회장인 임창욱, 어머니는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으로, 박현주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 박인천의 딸입니다.
그녀는 여동생 임상민과 함께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임상민 전무는 대상홀딩스를,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그룹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8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9년 이혼 후 본격적으로 본가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2. 업적과 경영 활동
이혼 후 경영에 참여한 임세령 부회장은 2012년 대상HS 대표를 맡으며 경영 수업을 받았고, 이후 대상 식품사업전략담당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마케팅담당 전무를 거쳐 2018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녀는 디자인과 마케팅 감각을 활용해 제품 포장과 브랜드 전략을 변화시키며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에 맞춰 ‘호밍스(HOME:ings)’ 브랜드를 론칭해 대상그룹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3. 앞으로의 행보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그룹의 성장 전략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미래 식품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경영자가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가로 평가받으며, 앞으로도 대상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